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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스타 ⑤ 개그맨 남희석 『혜초』
“한 권을 정독하기보다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 편”이라는 개그맨 남희석씨가 방송 녹화 사이 잠시 짬을 내 서울 여의도 KBS별관 야외 벤치에서 『혜초』를 들었다. [김상선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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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어와 문학으로 구원 받았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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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스타 ② 소녀시대의 써니 『아버지』
스케줄이 빡빡한 날에도 가방에 꼭 책 한 두권을 챙겨 나온다는 써니는 “정신 없는 하루 가운데 잠시 ‘쉼표’를 찍는 시간이 필요하고, 그게 바로 책장을 펼치는 순간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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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⑫ 윤후명 → 윤대녕 『제비를 기르다』
윤후명과 윤대녕, 성이 같다는 이유만으로도 둘을 혼동하는 이들이 간혹 있다. ‘천지간’은 윤대녕에게 이상문학상(1996년)을 안겨준 단편이다. [윤후명 제공]그는 독일에서 중국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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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‘사랑과 전쟁’전현미 작가의 발칙한 제안
지난 1년 동안‘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부부열전’ ‘남자 대 여자’를 연재했던 전현미 작가. 그녀가 결혼과 여행이라는 감각적인 주제로『나쁜 싱글』(중앙m&b)을 발간했다. 드라마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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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엄마표 독서지도 책과 놀게 해야 흥미를 느껴요
“자녀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”고 조언하는 황명숙·김호·정예화씨(왼쪽부터). 이들은 자녀에게 직접 독서 지도를 해 수능 언어영역 1등급으로 명문대에 진학시켰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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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조인 꿈을 이룬 비결?
아직도 법원에 갈 때마다 설렌다는 김병준 변호사는 윤준혁군과 임정아양에게 "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법원에 꼭 한번 놀러오라" 고 말했다. (사진)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누구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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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녀 그만두고 무작정 법정 스님 찾았죠"
일아 스님은 1일 “큰 일을 앞두면 꼭 명상을 한다. 마음이 고요할 때 내 안에서 ‘해답’이 나온다. 그러나 나의 집착, 나의 이익을 추구하면 ‘제대로 된 답’이 나오질 않는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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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!공부] 에세이 작성 때 ‘명언 노트’ 효과 톡톡
호주 클레이필드학교 2학년 때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, 55만여 명 중 최우수상 수상→민족사관고 졸업→현재 미국 조지타운대 월시국제관계학부 4학년. 국제변호사가 꿈인 김수지(24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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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할머니의 옛날 얘기 들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 키웠어요”
미국인 제프리 제이콥스(55·사진)는 이런 시절 이렇게 시작되는 외할머니의 옛이야기를 좋아했다. 제이콥스의 외증조부인 로버트 무스는 1899년 증기선을 타고 조선 땅에 건너와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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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조백일장] 7월 수상작
장원 배경희씨 “젊은 시절 친구 공방 추억 더듬으며 …” 아기가 울었다. 당선 소식을 전하며 축하할 겨를도 없었다. 한참 뒤에야 여유롭게 통화할 수 있었다. 배경희(41·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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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옛 기와에 찍혀 있는 도공의 지문 보셨나요”
유창종 변호사가 수집한 기와를 설명하고 있다. 가운데 타원형 기와는 약 2700년 전 중국 연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다. [사진=안성식 기자]각국 기와 모아 박물관 여는 유창종 변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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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냐. 아직도 사랑하기 위해 산다고! '사랑'이란 단어는 내 인생에 없어!
1970년대 통기타를 둘러메고 시대의 낭만과 저항을 노래했던 조영남과 양희은이 만났다. 지금은 같은 방송사에서 1·2위를 다투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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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도 처음엔 1분 채우기 힘들었어요”
영어 수준을 묻는 이력서에 ‘Advanced(고급)’라고 적기엔 찔리는 당신. 업무상 외국인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나 토론할 때 왠지 주눅이 든다. 최근 이런 사람들이 독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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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조백일장2월] “철로 보며 아버지 사다리 떠올려”
장원 유현주씨 입춘도 우수도 지나 어느덧 새봄의 초입, 2월 중앙 시조백일장에는 여느 때보다 두 배가 넘는 작품이 몰렸다. 내처 손수 시집을 엮어 보낸 이도 있었다. 그 치열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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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피아드 준비는 어떻게 - 과학적 사고력서 당락 갈린다
■ 물리 올림피아드 금상수상 이호준 군 '파인만의 물리학 강의' 책 읽으며 원리 터득 올해 한성과학고 특별전형에 합격한 이호준(16)군. 이군의 합격비결은 물리 올림피아드 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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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NIE 대축제 - 기사문 작성대회 수상자
3일 중앙일보 L1세미나실에서 열린 ‘제10회 NIE 대축제’ 기사문 작성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·중·고교 학생 80명이 본선을 치르고 있다. [사진=최영진 대학생 사진기자(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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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언어영역 1등급’ 원더걸스 예은의 공부법
“국어책을 기본으로 삼고 여러 교과서를 짬날 때마다 소설책 읽듯 몇 번이고 읽었어요. 수능 공부에 그게 먹힌 거 같아요.” 지난해 ‘텔 미 열풍’을 몰고 온 아이돌 그룹 ‘원더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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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꾸러기] 1월의 으뜸맘 고재은 씨
1월의 책꾸러기 으뜸맘 고재은씨가 딸 금림이와 【팥죽 할멈과 호랑이】를 읽고 호랑이 가면에 팥주머니를 던지는 놀이를 하고 있다. [사진=김태성 기자]중앙일보·동원그룹 공동주최 ‘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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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畵手 조영남 토크쇼 ‘무작정 만나러 갑니다’] “당신은 개화기 김옥균 같아. 얼굴 삐죽한
畵手 조영남과 정치인 안희정,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의기투합했다. 열여섯 살 때 함석헌 선생의 를 읽고 학교를 그만두고 운동권에 뛰어들었다는 안희정. 이에 조영남은 안희정의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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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 아이비리그 합격’ 하승준군의 에세이 고득점 비법
“에세이(essay)를 쓸 때는 세상을 보는 자신의 생각을 쉽게 전달하면 됩니다.” 최근 미국 대학 수시전형에서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국제관계학과에 합격한 용인 외대부속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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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고함(孤喊)] 성자립 김일성대학 총장에 도발적인 질문을 하다
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간 도올 김용옥(세명대 석좌교수) 중앙일보 기자가 2일 김일성종합대학 성자립 총장을 만났다. 김일성종합대학 성자립 총장(左)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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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면 노래, 연기면 연기 - 류정한
연습실이 있는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난 류정한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. “저쪽에 ‘스위니 토드’ 포스터가 있는데 그 옆에서 찍으면 어떨까요? 우리 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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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패리스 힐튼 편]
오늘은 패리스 힐튼이 출옥 후|최초로 TV에 출연합니다 교도소에서 23일 동안|배운 게 많다는데요 1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|직접 확인해 보시죠 ‘래리킹 라이브’에 모시게 돼서|